제천 청풍 망월산성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망월산성은 청풍문화재단지 내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며 사열이산성 또는 성열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삼국사기에서 문무왕 13년(673)에 사열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한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성벽은 서남면에 너비 16m, 높이 3m와 남쪽에 너비 15m, 높이 4.6m가 완전한 모습으로 잘 남아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풍문화재단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성 주변의 산책길을 잘 정비해 놓아 걷기 좋은 길이며 가까운 곳에 청풍나루와 수중 분수,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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