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인천광역시 서해구 신현동 131-7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들여와 향교나 사찰 등에 심었다. 특히 회화나무는 활엽수 중 공해에 강한 나무로 가로수나 공원수로도 활용된다. 회화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나무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1.76~5.84m로 가지는 사방으로 길게 뻗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에 꽃이 필 때 위쪽에서 먼저 피면 풍년이 오고, 아래쪽에서 먼저 피면 흉년이 든다고 예측했다 한다. 회화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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