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랑디공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삐에르랑디 공원은 진도 초평항 옆 동기미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다. 이곳은 1975년 진돗개 연구차 진도를 방문한 프랑스 대사인 삐에르랑디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이곳을 세계에 알린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흉상과 함께 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지금도 한 해에 두세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의 신비 바닷길은 근처에 전시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모도와 금호도 사이의 바다에 떠 있는 수많은 배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도로변에 있는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한쪽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돌계단을 오르면 흉상과 함께 전망대처럼 꾸며져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진도 여행 시 들러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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