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의 정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래로 158-33
에버랜드 부근의 박목월 시의 정원은 용인공원 안에 있는 추모 정원이다. 2015년 시인 박목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이 정원은 약 830㎡ 부지에 시비 5개, 안내비 3개, 진입벽,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비에는 청록파 서정시인 박목월의 대표 작품인 나그네, 먼 사람에게, 어머니의 언더라인, 임에게, 청노루 등이 새겨져 있으며, 안내비에는 시인의 육필을 재현한 ‘가정’이 새겨져 있다. 시의 정원 입구에는 문설주를 나지막하게 세워 풍경 좋은 시골의 가정집을 방문하는 느낌이 든다. 정원은 묘소에서 내려오며 잠시 들러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언덕 위에는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서정적인 시인의 시가 잘 어우러져 주변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 좋다. 용인공원은 박목월 시의 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별도의 관람요금이나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주차장은 용인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정원 가까이에도 작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포곡IC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소요되며 마가미술관, 한국등잔박물관, 포은정몽주선생묘, 이석영선생묘, 에버랜드 등의 명소가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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