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부안)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내소사로 191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연못을 바라보며 돌을 던지는 장면, 그리고 그 모습을 민정호가 지켜보던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내소사 경내의 연못에서 촬영되었다.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함께 연못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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