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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골미술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81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곁에 둔 읍내로 들어서면 옹기종기 모인 낮은 지붕들 사이로 액자 모양의 돌출된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낸 새하얀 건물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래 마을의 쌀을 든든하게 쌓아두던 낡고 투박한 양곡창고를 정성껏 다듬어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그 빼어난 미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품에 안았다. 실내 전시장으로 걸음을 옮기면 매끈하게 정돈된 하얀 벽면과 뚜렷하게 대조를 이루는 굵고 튼튼한 목재 삼각 지붕틀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옛 창고 시절의 웅장한 정취를 뿜어낸다. 폭넓은 기획전이 열리며 누구나 관람료 없이 다채로운 예술을 누릴 수 있다. 아늑한 전시실을 천천히 거닐며 마음을 채운 후에는 한편에 마련된 작은 엽서에 따뜻한 감상평을 꾹꾹 눌러 적어 작가에게 전하는 소박하고 다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
상세 정보
우편번호
56041
이용 안내
📞 문의 및 안내
063-650-1638
🕐 이용시간
10:00~18:00 (입장 마감 17:00)
📅 휴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