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 청매실농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청매실농원은 해발 1,217m에 달하는 백운산 기슭에 5만 평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홍쌍리 씨가 본격적으로 매화밭을 조성해 오늘처럼 매화 명소로 일궈 낸 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홍 씨의 시아버지 율산 김오천 선생이 산에 밤나무와 매화나무를 심어온 오랜 노력의 시간이 받쳐주고 있다. 김오천 선생이 수십만 평의 땅에 매화 농장의 터를 잡자 며느리인 홍쌍리 씨는 매화나무를 늘리고 종자를 개량해 매화 박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홍쌍리 씨는 정부 지정 명인 14호로 지정될 만큼 매화와 매실에 관해서는 일가를 이루고 있다. 광양 매화마을은 매화 정보화 마을 혹은 섬진강 매화마을이라고도 하는데,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크게 한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이라고 하면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매화가 피는 3월이 되면 청매실농원은 청매화, 홍매화뿐만 아니라 능수매화, 산수유까지 한껏 피어난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농원 안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 섬진강, 강 넘어 하동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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