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산 화석산지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철암산의 5.5㎞ 등산로 코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약 2300만 년 전(신생대)의 굴, 가리비 화석이 잘 발견된다는 점 때문에 ‘화석 등산로’라 불리며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철암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큰 자갈들이 박힌 암석인 역암이다. 화석들은 주로 이 역암에 분포하는데 특히 범바위와 솥바위 주변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난다. 철암산에서 관찰되는 화석은 생물체의 잔해가 묻힐 때 껍데기와 같은 단단한 부분에 찍혀 오목하게 남은 모양이나 반대로 오목한 부분을 채운 볼록한 모양으로 발견된다. 산 정상에 얹혀 있는 거대한 둥근 바위인 솥바위는 과거 암석층이 땅속 깊은 곳에서 둥근 덩어리로 나뉘어 부서진 이후 주변을 둘러싼 흙이 제거되며 지표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솥바위가 바다생물의 화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이 바위는 과거 동해 바닷속에 있었다가 오랜 시간을 거쳐 솟아올라 마침내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석산지 곳곳에서는 역암에 박혀있던 자갈이나 화석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이 비바람에 깎여나가면서 크기가 커지고 그 커진 구멍들이 모인 지형인 타포니를 관찰할 수 있다.
이미지 (4)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상세 정보
이용 안내
네이버 검색
분야별 외부 검색 결과검색어:
검색 중...
이 분야의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장소 정보가 확정되지 않아 자동 검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분야의 검색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검색 중입니다. 잠시 후 다시 확인해 주세요.
24시간이 지나 결과를 비웠습니다.
카페글은 카페 가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과 순서와 내용은 네이버 원본을 따릅니다.